재익아 ~

작성자
아빠
2023-07-07 00:00:00
재익아~
날로 뜨거워지는 날에 몸과 맘이 느슨해 지고 의욕이 상실되는 시점이 분명한데 어찌 지내니?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전체적으론 그 기류를 어찌하지 못하는 시점과 절기에 접어들었으니 조금이라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음을 인정한다.
이럴때 일수록 좀더 힘을 내서 버틴다면 더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지않을까?

세상일이 뜻대로만 되는건 아니지만 그순간 후회없이 견디고 나아가다 보면 아빠 경험상 좋은 결괴를 맺으리라 확신한다.

근데 지금 이순간 아빠는 일주일 뒤면 너를 볼 수 있다는
희망에 차있음을 고백한다~
부디 할 수 있는데까지 열심히 하고 여유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기를 희망한다.

2023.7.7 소망을 안고 가는 아빠가

추신) 나오면 미션임파서블 같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