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낼만해?
- 작성자
- 아빠
- 2023-07-14 00:00:00
옮긴 학원은 좀 어떠니?
기존에 있던데보다 모든게 부족하지? 니가 자초한거고 흡연의 자유를 얻었으니 큰 불만은 없을걸로 믿는다.
다른건 몰라도 밥은 입에 맞았으면 좋겠는데 어떠니? 다체급식용으로 대량조리하면 맛없기도 힘들지만 맛있기도 힘들거든.
진성은 다해봐야 100명 남짓이라 하니 주방이모님이 솜씨가 좀 있는분이면 집밥같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아빤 학원 맘에 들더라.
특히 상담해주신 선생님 완전 경상도 꼰대 할배셔서 믿음이 가더라. 니들 잘 다루실것같아.
좋든싫든 고작 3달이야. 잠자리나 분위기 음식맛 탓하기엔 너무 부족한시간이고. 남은석달 중에 겨우 몇일 더 놀거나 몇시간 더 자려고하다가 다시 1년을 학원에서 보낼 수는 없잖아.
힘들겠지만 3달만 박터지게 파이팅해보자. 알았지?
공사 시험은 아빠가 728 회사끝나고 데리러갈께. 저녁6~7시 정도 될거야. 그때 나와서 토욜날 시험보고 저녁에 들어가.그때까지 공부 열심히 하고
2023.7.14
아빠가
기존에 있던데보다 모든게 부족하지? 니가 자초한거고 흡연의 자유를 얻었으니 큰 불만은 없을걸로 믿는다.
다른건 몰라도 밥은 입에 맞았으면 좋겠는데 어떠니? 다체급식용으로 대량조리하면 맛없기도 힘들지만 맛있기도 힘들거든.
진성은 다해봐야 100명 남짓이라 하니 주방이모님이 솜씨가 좀 있는분이면 집밥같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아빤 학원 맘에 들더라.
특히 상담해주신 선생님 완전 경상도 꼰대 할배셔서 믿음이 가더라. 니들 잘 다루실것같아.
좋든싫든 고작 3달이야. 잠자리나 분위기 음식맛 탓하기엔 너무 부족한시간이고. 남은석달 중에 겨우 몇일 더 놀거나 몇시간 더 자려고하다가 다시 1년을 학원에서 보낼 수는 없잖아.
힘들겠지만 3달만 박터지게 파이팅해보자. 알았지?
공사 시험은 아빠가 728 회사끝나고 데리러갈께. 저녁6~7시 정도 될거야. 그때 나와서 토욜날 시험보고 저녁에 들어가.그때까지 공부 열심히 하고
2023.7.14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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