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이에게

작성자
엄마
2023-07-18 00:00:00
현아~. 어젯밤은 잘 잤니?
또 적응이 필요하겠구나.
8월 8일을 기다리며 오늘도 달려보자
오늘 아침 노트에 엑스표가 되었겠구나

오늘도 여전히 비는 내리고 있고
와서 했던 얘기들이 내내 생각나지만 엄마는 집 팔면서 현이 기다릴려고해.
누나가 면도기랑 오늘 보낼꺼야.

현아~.
힘들지? 힘들꺼야.
해보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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