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3-07-19 00:00:00
아들아..
오늘은 날이 무척 맑구나..
그래서 네방 창문을 열고 환기중이야..
네가 없는 방은 주인이 없다는걸 아는지 쾌쾌한 공기가가득하네.. 아들을 기다리나봐.
밥은 잘 먹었니?
네가 보낸 물품 목록은 쿠팡으로 방금 주문해서 배송되도록 해 놓았단다.
물품들은 엄마가 보지 못하고 후기 보고 보내는 것들이고 여분으로 넉넉하게 보내니 잘 챙겨놓았다가 쓰도록 해라..
별일없는거지? 공부는 잘 되고?
아빠가 많이 힘드신데 네가 바라는대로 뛰는 걸 알지?
아빠 이제 곧 환갑이야..
옛날같으면 자기 태어난 그 해까지 사는게 너무 힘든 일이라 그걸 축하하려 다시 돌아온 생일에 잔치를 했다지? 그게 지금의 회갑 환갑이니까..
그만큼 아빠 연세도 많으시단 뜻이야.. 쉬셔야 될때가 되셨다는.. 그만큼 너도 어른이 되어야 하는거고..
네 몫의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지금은 노력해야 하는거고.. 그래서 네가 진정 멋진 네 몫을 해내기 바란다.. 거대한 캥기루는 엄마가 작아서 못 담아줄거같아.
학원에서는 바르게 생활하고 있지? 선생님들 말씀 잘 듣고 학습상담 잘 해서 네게 도움이 되도록 돌아가지 않도록 잘 해가기 바란다..
사랑하는 아들..
우리 아들을 엄마는 늘 응원한단다..
잘 할거야.. 우리 아들..
토요일 보자.
오늘은 날이 무척 맑구나..
그래서 네방 창문을 열고 환기중이야..
네가 없는 방은 주인이 없다는걸 아는지 쾌쾌한 공기가가득하네.. 아들을 기다리나봐.
밥은 잘 먹었니?
네가 보낸 물품 목록은 쿠팡으로 방금 주문해서 배송되도록 해 놓았단다.
물품들은 엄마가 보지 못하고 후기 보고 보내는 것들이고 여분으로 넉넉하게 보내니 잘 챙겨놓았다가 쓰도록 해라..
별일없는거지? 공부는 잘 되고?
아빠가 많이 힘드신데 네가 바라는대로 뛰는 걸 알지?
아빠 이제 곧 환갑이야..
옛날같으면 자기 태어난 그 해까지 사는게 너무 힘든 일이라 그걸 축하하려 다시 돌아온 생일에 잔치를 했다지? 그게 지금의 회갑 환갑이니까..
그만큼 아빠 연세도 많으시단 뜻이야.. 쉬셔야 될때가 되셨다는.. 그만큼 너도 어른이 되어야 하는거고..
네 몫의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지금은 노력해야 하는거고.. 그래서 네가 진정 멋진 네 몫을 해내기 바란다.. 거대한 캥기루는 엄마가 작아서 못 담아줄거같아.
학원에서는 바르게 생활하고 있지? 선생님들 말씀 잘 듣고 학습상담 잘 해서 네게 도움이 되도록 돌아가지 않도록 잘 해가기 바란다..
사랑하는 아들..
우리 아들을 엄마는 늘 응원한단다..
잘 할거야.. 우리 아들..
토요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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