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문규야♡

어느덧 여름이 시작되고 벌써 중복도 지나서 말복만 남았네.
누구라도 어렵고 힘든 공부 하느라 우리 아들 애 많이 쓰교있지? 고생스럽지만 지금까지 참고 견뎌온 시간을 생각해서라도 끝까지 도전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
하늘은 노력하는 사람을 절대 배신하지 않으시니까
엄마도 울아들이 원하는대로 이루어지기를 항상 기원하고 있어~ 요즘은 물품 요청서가 안오네. 부족하거나 필요한거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
혹시 에어컨때문에 냉방병같은 여름 감기는 안걸렸겠지?
엄마는 조금 고생했어든^^ 비타민 잘 챙겨 먹고 링티 남은거 있으면 물에 잘 타서 먹어봐. 더 필요하면 연락하구~
이젠 얼마남지 않은 시간동안 체력을 잘 관리해야돼. 마지막에 체력이 떨어져서 시험날 본래의 실력을 발휘 못할수도 있으니까. 물론 우리아들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으니까 안심은 돼.^^

우리가족 모두 응원하고 기다릴께^^ 화이팅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