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정재혁에게(고2H)

작성자
이영주
2005-07-29 00:00:00
재혁!
수고가 많구나.
많이 보고싶다.
몸은 건강하게 공부하고 있니?

힘들지??
(재혁!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과정에 충실하며
한 단계 믿음직스럽고, 성숙하게 성장된
자랑스런 아들의 모습을 그려본다. (^*^)

누나는 어제 봉사단 일원으로 호주로 떠났다.
너 보고싶다며, 네 생각, 네 걱정 많이 하더라.

사랑하는 아들아!
무더운 낮의 날씨가
밤에는 약간 선선하게 느껴지던데...
혹, 이불이 얇지는 않는지?

언제든,
필요한 것 있으면
바로 선생님께 말씀드려라
얼른 갖다 줄게.

지금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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