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혁에게

작성자
윤석하
2023-07-31 00:00:00
날이 무더워지고
공부하기 더욱 힘들겠구나.

아빠 생각에는
너가 많이 외롭고 힘들 것같다.

가족이 응원하고 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라.

공부만 생각하고 할 수 있는 시간도
이제 100여일 뿐이고
9월 모의고사도 한 달여 남았으니
기운내서 다시 마음잡고 화이팅해라.

지금의 노력이
미래에 행복이 될거다.

건강 잘 챙기고
다른 잡생각 잘 이겨내라.

우리 준혁이 믿는다

7월 마지막날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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