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규야

작성자
조성호
2023-08-02 00:00:00
원규야

요즘 휴가철이라 기차표 구하기 생각보다 빡빡해.
여행사 연계가 많아서 불라불라~~말도 많고 탈도 많고.
8일 화요일 아침 늘 그시간 서대구역 도착.
바로 병원행.
이번엔 내과가서 혈당검사도 받아야 됨.
13일 일요일 목포출발은 아침 9시.
목포 둘째이모네로 갈거라 체크아웃은 없어.
짐은 최소화.
광명에 11시15분 도착하니까 점심먹고 들어가면 될듯.
9월 잔류휴가는 토일월화.
그리고 정형외과 병원은 이번주사가 마지막이래.
3번 맞으면 다음번은 6개월 후에 가능해.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어서 그런대. 아빠가 병원가서 물어보고 온거임.

진짜 얼마안남았어. 678 중요하다고 여기저기서 그러는데 너는 만족스러웠는지 모르겠다.
어찌 되겠지 그런 생각하면 안되. 리듬 걔네들 갖고 그러면 너만 망해 앞으로 더 좋은게 얼마나 많은데. 계속 긴장하고 이번 휴가때는 독서실에 2번은 갔으면 좋겠다.
13일 낮에 복귀한다고 선생님께는 네가 말씀드리는거니?
아니면 엄마가 해야되는거니?
여하튼 그러함.

이번 사설은 왜 다시 돌아갔는지~~아닌가? 영어가 난리났구만. 기분에 따라서 잘풀고 못풀고 그런거 하지마.
이젠 정말 실전처럼 모든 시험 하나하나에 긴장하고 졸지말고 하렴. 그게 몸에 배어야 되. 지겹게 들은 소리지만 그게 안되면 안되니까 그러는거지. 그게 잘 되어가고 있으면 나도 이런소리 안해. 작년보다 많이 나아져야되요. 그래서 이번 9모는 매우 중요해. 작년 같은 일이 벌어지면 안되요. 제발 한가지만 생각해라. 제발 옆길로 빠지지 말아요.


##이번엔 꼭 성공합니다.


8월 2일 19시 3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