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아
우리아들 열공하는게 느껴지는데~
7월30일 시험 국어랑 수학이 그동안 점수 중 최고네
힘들게 공부하는 보람이 있네
엄마 아빠가 기분이 좋네 (엄마가 바로 아빠에게 보여줬지)
아들도 지금 공부가 재밌는거 아녀ㅋ
아직 3개월 남았으니 이대로만 하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겠어
아들은 더운 날씨에 공부하느라 지치고 힘들텐데
엄마는 엄마가 최고 성적 받은것 처럼 힘이나고 기분이 좋네
아빠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휴가셔
엄마는 월요일 휴가여서 아빠랑 외할머니네 다녀왔어
이모들이랑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도현이랑 지원이 보고 싶다고
못본지 한참 됐다며 언제 보냐고 하시더라고
인천 할머니께서도 도현이 이번에 휴가 나오면 보고싶다고
같이 오라고 하시는데 이번 휴가가 주말이 아니어서 어려울것
같아 우리아들 연애인이네 팬들이 넘 많아 ㅋ
아빠는 아들 고생한다고 연말에 가족여행 가자고 하시고 ㅎ
도현아 입맛 없어도 밥 잘 챙겨먹고 곧 보자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