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걱정마

작성자
엄마
2023-08-04 00:00:00
한승아
우리 가족 모두 무사히 잘 보냈어^^

어제 서현역 AK플라자에서 그런일이 있고 난 후
오늘 여기저기 흉기 난동을 예고한 글들이 많았던 하루였어
미친눔이 6시에서 10시 사이에 오리역에서 살인한다고 예고해서 엄청 불안했는데
다행히 아무 일도 일어나진 않았어
그래두 당분간 되도록이면 집콕하고
조심 또 조심할께

걱정하지말구~~~
오늘 소식주고 염려해줘서
엄마는 너무 반가웠어

더위에 무지 고생하고 있을텐데 밥 잘 먹고
지치지말고 힘내서 남은 시간 잘 보내자
담주에 얼굴보자~~~

아들~언제나 보고 싶어#128149#128149#128149#128149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