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준용이에게

작성자
준용엄마
2023-08-05 00:00:00
소중한 우리 아들 준용아

일주일을 잘 이겨냈구나. 축하한다. 역시~ 우리 아들

핸드폰 못해서 많이 답답하지?

그래두 한편으로는 핸드폰의 노예에서 벗어난 자유를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래

배움의 기쁨 몰입의 기쁨도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영어 단어 시험이랑 주말 시험 성적표 봤어.

국어가 약한데 제법 나왔던데...영어는 조금 아쉽고... 미적분도 화이팅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꾸준히 해서 조금씩 조금씩 올려보자꾸나~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단다. - 준용아 우리 준용이 잘 도와주렴~ 잘 부탁해~

연일 35도를 넘는 찌는 더위지만 그곳은 시원하겠지? 냉방병 걸리지 않게 옷 잘 챙겨 있고

밥도 잘 챙겨 먹고 잠도 푹 잘 자기여~

준용아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너를 사랑해. 알러뷰~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