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dduji (2번째)

작성자
정규설
2005-08-02 00:00:00
두진아. 아빠다. 네가 세운 계획대로 잘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벌써 10일이 지났다.
어떠냐 학원생활이..
빨리 지나고 있니, 아니면 "왜 이리 시간이 안가는 거야" 하고 있니?

얼마전에 네가 있는 학원에서 공부한 후 희망하는 대학에 합격한 어떤 학생이 올린 글을 보았다 . 학원은 다만 공부한는 방법과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곳이고 결국 모든 것은 자기 하기에 달렸다고 하더라.

그리고 처음에 공부하기 싫을 때는 시간이 안가서 지루했는데 나중에는 왜이리 시간이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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