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허승빈 아빠
2023-08-06 00:00:00
어느새 2주가 지났네.
밥은 먹을 만해?
국어가 역시 제일 낫네.
다른것도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왔네.
카톡은 한번씩 들어가서 체크만 하고 있어.
더블클릭하면 내용 안보고도 확인은 되네.
근데 친구들이 숫자 사라지면 이상하게 생각할 듯. ㅎ
주원이한테 온 거는 안 들어가봤어.
갑자기 숫자 사라지면 부담돼서 글 편하게 못 쓸것 같아서.
태양의 후예도 아니고..ㅋ
오래된 내용 지워지더라도 어차피 주원이한테는 남아있을거니까 나중에 니가 받아서라도 확인하는 나을 것 같애.
날씨가 미친 듯이 더운데 건강은 괜찮아?
엄빠는 어제 등산갔다가 엄마 더위먹어서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시다네..
오늘 할머니 생신이라서 이따 병원갔다올거야.
날이 너무 더워서 쵸콜릿 보내는 건 보류 중..
용돈 더 필요하면 얘기하고.
건강관리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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