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A반 3번 김 성중

작성자
엄마
2005-08-03 00:00:00
성중아, 안녕? 어제 밤에 상담실에 물건 맡겼었는데, 잘 받았니?
문구점들이 닫기도 하고 그나마 열었던 문구점에서는 네가 원하는 하이테크볼펜과 컴퓨터용 지우개가 없어서 지우개는 집에 있던 것으로 하고 볼펜은 형이 쓰던것 보냈어. 혹시 꼭 필요하면 다시 새걸로 사서 보내줄게. 하지만 보낸 것도 쓰는 데 지장 없을거야.

그리고 그런것만 보내기가 뭣해서 족발하고 닭꼬치 보냈었는데 맛있게 먹었나 모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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