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둥이 준혁~~♥
- 작성자
- 서미현
- 2023-08-22 00:00:00
준혁아 어젠 잘 잤니?
오늘은 아침부터 날이 흐리더니 출근길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구나
어제 검진결과 좋은결과 듣고 기분좋게 오려고했는데 특수염색검사가 들어갔다고 몇일 더있어야한다
해서 얼마나 둘다 기운이 빠지고 속상했는지 집에와서 저녁 대충 먹고 엄마아빤 10시밖에 안됐는데
불끄고 잠이 청해보았단다. 자꾸 한숨만 나오고 잡생각들이 들것같아서...
무의식적으로 괜찮겠지 별일없을거라고 주문처럼 되뇌어도 불안감이 생기는건 어쩔수가 없구나...
준혁이도 그곳에서 공부하면서도 수시로 너를위해 기도하며 엄마 기도도 해주길 부탁할께.
엄마아빠도 이곳에서 준혁이와 우리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단다 몇주전부턴 엄마아빤 일욜날
새벽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 1부예배를 다니기 시작했단다.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하면서 특히 우리 준혁이의 기도를 제일 많이 하고 있으니 준혁이 힘내서
얼마 안남았지만 지치지말고 할수있다는 맘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금 이시간을 두고두고
후회하는 일로 남기진 말았음 한다.
이젠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인것같다. 찬바람불면 엄마아빠의 맘도 초조함이 생길것만 같지만
잘 참고 그럴때마다 준혁이를 위해 기도할께 힘내고 너도 스스로를 위해 기도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결과 나오면 알려줄테니 넘 걱정말고 공부 열심히 해 .
그것이 너를 위한거고 지금으로선 최고의 효도야...
- 준혁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
오늘은 아침부터 날이 흐리더니 출근길엔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구나
어제 검진결과 좋은결과 듣고 기분좋게 오려고했는데 특수염색검사가 들어갔다고 몇일 더있어야한다
해서 얼마나 둘다 기운이 빠지고 속상했는지 집에와서 저녁 대충 먹고 엄마아빤 10시밖에 안됐는데
불끄고 잠이 청해보았단다. 자꾸 한숨만 나오고 잡생각들이 들것같아서...
무의식적으로 괜찮겠지 별일없을거라고 주문처럼 되뇌어도 불안감이 생기는건 어쩔수가 없구나...
준혁이도 그곳에서 공부하면서도 수시로 너를위해 기도하며 엄마 기도도 해주길 부탁할께.
엄마아빠도 이곳에서 준혁이와 우리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단다 몇주전부턴 엄마아빤 일욜날
새벽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 1부예배를 다니기 시작했단다.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하면서 특히 우리 준혁이의 기도를 제일 많이 하고 있으니 준혁이 힘내서
얼마 안남았지만 지치지말고 할수있다는 맘을 갖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금 이시간을 두고두고
후회하는 일로 남기진 말았음 한다.
이젠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인것같다. 찬바람불면 엄마아빠의 맘도 초조함이 생길것만 같지만
잘 참고 그럴때마다 준혁이를 위해 기도할께 힘내고 너도 스스로를 위해 기도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결과 나오면 알려줄테니 넘 걱정말고 공부 열심히 해 .
그것이 너를 위한거고 지금으로선 최고의 효도야...
- 준혁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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