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23-08-22 00:00:00
시헌아 한주동안 잘지냈니?
무더운 날씨가 지겹게 계속되고 있구나~

안그래도 지치고 힘들텐데 어떻게 지내고있는지
궁금하구나~

하지만 엄마는 시헌이가 지금까지 잘버텨준것도
고맙고 또 마지막 날까지 잘 버텨줄꺼라 믿어^^

수능일이 다가와서 불안해 하는거 같은데
일단 다잊어버리고 나는 잘될것이다란 자신감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시작하자

매일매일 아침마다 나는 잘될것이란 긍정적인
시그널을 머리속에 새겨서 불안함도 잊고
자신감도 풀어넣고~~

아직 수학이 생각되로 잘안되면 수학쌤이랑
상담하번 해보고 같이 의논해봐

혼자 고민하는거 보다 선생님과 함께 방ㅈ법을
찾아보구 필요하면 마지막까지 쌤한테 과외받아보는
방벞도 있고~

시헌아 엄마는 세상무엇보다 너가 제일 소중해
너는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너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렴~~

약 잘 챙겨먹고 오늘 하루도 충실하고 뿌듯한
하루가 되길 기도하마


사랑한다 시헌아^^

너의 모든 날을 응원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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