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3-08-23 00:00:00
영준아
보내준 문자는 잘 받았어.
빨리 보내주고 싶어 쿠팡으로 배송보냈단다..
내일 목요일 도착할거야..
필요한거 있으면 엄마 아빠 힘들까 미안해서 고민하지말고..
지금은 조금 이기적이여도 된단다..
오늘 비가 오네..
누가 그러더라.. 이젠 아프지도 말아야한다고..
남은 기간 이제 2달 좀 넘게 남았으니..
지금부터는 늦게 자는 것보단 12시 전에 자고 아침 6시부터 학습하는 패턴을 길들여서 1교시 국어부터 집중하는 훈련이 되는 것 알지?
지금부터 길들여야 해.. 그래야 맑은 정신에 실수없지..
되도록이면 마스크 쓰고 생활하고..
감기도 걸리면 네 손해니까..
아들.
아빠에게 이야기 들었어.. 오늘부터 국어수업했다고..
선생님께 너무 고맙구나..
네가 자신감이 떨어진건 아마 잘 하려는 너의 욕심만큼 성적이 안나와서겠지..
한문제를 맞춰야겠단 생각이 강해 생각이 많아 오히려 독이 되고 있을거야..
그 말은 문제의 핵심을 보는 실력? 요령?이 부족해서일거야.. 선생님들께 배워서 너만의 정립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어쨌든 모든게 노력과 시간과의 싸움이겠지..
네가 다시 풀어보겠다며 주문하는 교재들을 보며 안쓰럽고 기특하단다..
노력의 끝은 반드시 있을거야..
자신감 잃지 말고 노력한 너 자신을 믿어봐.. 엄마는 널 믿는데 말야..
사랑한다.. 우리 아들.. 토요일 또 가능하면 잠시 얼굴 볼 수 있도록 노력할게.. 사랑해.
보내준 문자는 잘 받았어.
빨리 보내주고 싶어 쿠팡으로 배송보냈단다..
내일 목요일 도착할거야..
필요한거 있으면 엄마 아빠 힘들까 미안해서 고민하지말고..
지금은 조금 이기적이여도 된단다..
오늘 비가 오네..
누가 그러더라.. 이젠 아프지도 말아야한다고..
남은 기간 이제 2달 좀 넘게 남았으니..
지금부터는 늦게 자는 것보단 12시 전에 자고 아침 6시부터 학습하는 패턴을 길들여서 1교시 국어부터 집중하는 훈련이 되는 것 알지?
지금부터 길들여야 해.. 그래야 맑은 정신에 실수없지..
되도록이면 마스크 쓰고 생활하고..
감기도 걸리면 네 손해니까..
아들.
아빠에게 이야기 들었어.. 오늘부터 국어수업했다고..
선생님께 너무 고맙구나..
네가 자신감이 떨어진건 아마 잘 하려는 너의 욕심만큼 성적이 안나와서겠지..
한문제를 맞춰야겠단 생각이 강해 생각이 많아 오히려 독이 되고 있을거야..
그 말은 문제의 핵심을 보는 실력? 요령?이 부족해서일거야.. 선생님들께 배워서 너만의 정립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어쨌든 모든게 노력과 시간과의 싸움이겠지..
네가 다시 풀어보겠다며 주문하는 교재들을 보며 안쓰럽고 기특하단다..
노력의 끝은 반드시 있을거야..
자신감 잃지 말고 노력한 너 자신을 믿어봐.. 엄마는 널 믿는데 말야..
사랑한다.. 우리 아들.. 토요일 또 가능하면 잠시 얼굴 볼 수 있도록 노력할게.. 사랑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