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규야. (중3-D,하창규)
- 작성자
- 아빠
- 2005-08-16 00:00:00
가슴깊이 사랑하는 아들 창규에게
창규가 머리를 짧게 깎고 진성에 들어간 지가 꽤 오래된 듯 느껴졌는데,어느덧 마지막 주 월요일을 보내고 있을 내 아들을 생각하니 새삼 시간이 참 부지런히 흘러감을 실감한다.
널 보내고 가족들이 너의 어린시절부터의 사진들을 보며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아빠는 너에 대한 사랑이 더욱 절절해 지는걸 느낀다.
창규야,
무릇 사내란 가슴에 큰 뜻을 품고 한평생을 살아가는거란다. 어쩌면 아직은 네게 어려운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청소년기에 품은 뜻에 따라 인생의목표도, 방향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것을 아빠로서 네게 알려주고싶다. 학원 수료하고 너랑 오붓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 때 우리 동해 바다를 함께 바라보며 사나이끼리의 대화를 나눠보자.( 엄마에겐 좀 미안하지만 살짝 빼고 말이다 ^^)
남은 2학기,고등학생이 되면 더욱 잘해보겠다는 약속을 머리깎고 스파르타식 학원이라는 곳에 입학함으로 바로 실천에 보인 너의 모습에서 아빠는 희망을 가진다. 역시 내 아들, 고맙다!
며칠전 심한 몸살감기로 열이 엄청 올라 고생하시다 너 아프다는 연락에 부랴부랴 몸을 추수려 약을 챙겨주는 엄마의 정성도, 누나의 사랑도 잊지말라.
오늘 엄마
창규가 머리를 짧게 깎고 진성에 들어간 지가 꽤 오래된 듯 느껴졌는데,어느덧 마지막 주 월요일을 보내고 있을 내 아들을 생각하니 새삼 시간이 참 부지런히 흘러감을 실감한다.
널 보내고 가족들이 너의 어린시절부터의 사진들을 보며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아빠는 너에 대한 사랑이 더욱 절절해 지는걸 느낀다.
창규야,
무릇 사내란 가슴에 큰 뜻을 품고 한평생을 살아가는거란다. 어쩌면 아직은 네게 어려운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청소년기에 품은 뜻에 따라 인생의목표도, 방향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것을 아빠로서 네게 알려주고싶다. 학원 수료하고 너랑 오붓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그 때 우리 동해 바다를 함께 바라보며 사나이끼리의 대화를 나눠보자.( 엄마에겐 좀 미안하지만 살짝 빼고 말이다 ^^)
남은 2학기,고등학생이 되면 더욱 잘해보겠다는 약속을 머리깎고 스파르타식 학원이라는 곳에 입학함으로 바로 실천에 보인 너의 모습에서 아빠는 희망을 가진다. 역시 내 아들, 고맙다!
며칠전 심한 몸살감기로 열이 엄청 올라 고생하시다 너 아프다는 연락에 부랴부랴 몸을 추수려 약을 챙겨주는 엄마의 정성도, 누나의 사랑도 잊지말라.
오늘 엄마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