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3-09-14 00:00:00
영준아
잘 잤니? 어제까지 오던 비가 그치고 맑고 파란 말 그대로 높은 가을하는이 빛난다..
우리 아들의 하루 하루도 이젠 비가 그치고 맑고 높고 푸르게 빛나길 간절히 기도하는 아침이야.
밥은 잘 먹었니? 밥 할때마다 우리 아들은 오늘 뭘 먹을까 생각해..
영준아 이제 공부한 것들을 다져가며 남은 두달은 영준이가 실력을 점검해가며 수능에 맞추어 가야할 것 같아.. 그 와중에 너의 체력과 정신을 잃어버리지 않게 신경써야할 때이고..
모든 과목 매일 분배해서 나누어 일주일을 공부해야할거야.. 말 해준 이 부분들을 잊지말고 신경쓰기 바래..
아들.. 힘들지? 힘든 아들에게 늘 이거해라 저거해라 밖에 못해주는 글재주에 미안해..
어떤 좋은 말을 써줘야할까 늘 고민하는데 역시 엄마는 작가는 못될듯..ㅜㅜ
그런데 영준아 엄마는 참 기회가 없어서 선택조차 못 해봤는데 우리 아들에게는 그래서 최대 많은 기회를 누리도록 해주고 싶었어.. 그래서 네가 꿈꾸는 삶을 선택하며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말야..
이번 재수시간 역시 네게 좋은 기회이길 바란다..
사랑한다.. 울 아들.. 늘 널 응원한다.
잘 잤니? 어제까지 오던 비가 그치고 맑고 파란 말 그대로 높은 가을하는이 빛난다..
우리 아들의 하루 하루도 이젠 비가 그치고 맑고 높고 푸르게 빛나길 간절히 기도하는 아침이야.
밥은 잘 먹었니? 밥 할때마다 우리 아들은 오늘 뭘 먹을까 생각해..
영준아 이제 공부한 것들을 다져가며 남은 두달은 영준이가 실력을 점검해가며 수능에 맞추어 가야할 것 같아.. 그 와중에 너의 체력과 정신을 잃어버리지 않게 신경써야할 때이고..
모든 과목 매일 분배해서 나누어 일주일을 공부해야할거야.. 말 해준 이 부분들을 잊지말고 신경쓰기 바래..
아들.. 힘들지? 힘든 아들에게 늘 이거해라 저거해라 밖에 못해주는 글재주에 미안해..
어떤 좋은 말을 써줘야할까 늘 고민하는데 역시 엄마는 작가는 못될듯..ㅜㅜ
그런데 영준아 엄마는 참 기회가 없어서 선택조차 못 해봤는데 우리 아들에게는 그래서 최대 많은 기회를 누리도록 해주고 싶었어.. 그래서 네가 꿈꾸는 삶을 선택하며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말야..
이번 재수시간 역시 네게 좋은 기회이길 바란다..
사랑한다.. 울 아들.. 늘 널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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