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분하고 대범하게.... 그리고 과정을 즐기자.
- 작성자
- 아빠
- 2023-10-17 00:00:00
사랑하는 아들 빈아.
우선 감동스러운 점수에 아빠는 깜짝 놀랐다.
자살 방지용 시험이니 어쩌니 그런말이 있어도 수학 100점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다.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아빠가 그렇게 원했던 수능치기전에 스스로의 베스트를 한번 찍는것도 네가 이루어 냈구나.
아빠가 제목을 5월 29일에 아들에게 쓴 편지와 똑같이 한 이유를 혹시 알겠나 아들?
말 그대로야. 지금부터 필요한건 차분하고 대범하게.. 또 그과정을 즐기면 되는거야.
운이 따랐던 컨디션이 유난히 좋았던 어쨋든 스스로의 베스트를 확인했고 이제 스스로의 실력과 노력에 자신감 가지고 현실과 차분히 싸우면 되는거야.
재수라는건 스스로와의 싸움이고 결국 네가 이길거야.
고생했다. 우리아들.
담임 선생님께 상의해서 이번 휴가는 10월 22일 일요일 아침에 안나오고 10월 21일 토요일 밤 11시 이후 학원 일과 종료후에 저번처럼 아빠가 학원 앞에서 기다릴거야. 집에서 하루자고 10월 22일 일요일 저녁에 복귀하는걸로 하자. 가방 들고 나와라. 책도 가져가야하고 옷도 가져가야 하니까.
우선 감동스러운 점수에 아빠는 깜짝 놀랐다.
자살 방지용 시험이니 어쩌니 그런말이 있어도 수학 100점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다.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아빠가 그렇게 원했던 수능치기전에 스스로의 베스트를 한번 찍는것도 네가 이루어 냈구나.
아빠가 제목을 5월 29일에 아들에게 쓴 편지와 똑같이 한 이유를 혹시 알겠나 아들?
말 그대로야. 지금부터 필요한건 차분하고 대범하게.. 또 그과정을 즐기면 되는거야.
운이 따랐던 컨디션이 유난히 좋았던 어쨋든 스스로의 베스트를 확인했고 이제 스스로의 실력과 노력에 자신감 가지고 현실과 차분히 싸우면 되는거야.
재수라는건 스스로와의 싸움이고 결국 네가 이길거야.
고생했다. 우리아들.
담임 선생님께 상의해서 이번 휴가는 10월 22일 일요일 아침에 안나오고 10월 21일 토요일 밤 11시 이후 학원 일과 종료후에 저번처럼 아빠가 학원 앞에서 기다릴거야. 집에서 하루자고 10월 22일 일요일 저녁에 복귀하는걸로 하자. 가방 들고 나와라. 책도 가져가야하고 옷도 가져가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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