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
2023-11-06 00:00:00
도현아
어제 엄마는 몇년만에 성당에 가서 신부님 말씀도 듣고
기도도 드리고 왔어
날마다 우리 아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기도하고 있어
16일 엄마는 휴가를 냈어
우리 도현이를 위해 기도하고 있을께
주님께서 항상 곁에 계실테니 걱정말고 차분하게 준비 잘해서
시험 잘보고 너무 부담 갖지 말고
날씨가 추워 질것 같은데 운동화를 안가져 갔던데
가져다 줄까?
아빠는 아들이 슬리퍼가 편해서 슬리퍼 신고 가겠다고 했다던데
춥지 않을까? 슬리퍼 신고 가거든 양말이라도 두꺼운거 신고 가고 도현아 밥도 잘 챙겨먹고 마스크 조금 불편해도 잘쓰고 있어
도현아 다 잘 될거니까 너무 걱정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사랑해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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