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아들~♡

작성자
엄마
2023-11-08 00:00:00
밤새 아픈 곳 주님께서 살펴 주셔서 평안하게 하루 시작했을 줄 믿는다(느낌표느낌표)

이제 다음 주면 너의 그 동안의 노력들이 빛을 보게 되는구나~~ 태연아~ 하나님이 너를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강한 팔로 붙들고 계시고 나아가는 길을 이미 오래 전에 예비해 놓으셨기에 모든 염려는 주님께 맡기고 준비한 모든 것들을 담대히 펼치길 바란다~~(너의 기도도 필수~^^)

윤이와 아빠 엄마는 다음 주 부터 있는 특별새벽기도회에서 우리 태연이와 또 함께 시험을 보는 친구들을 위해 온 마음 다해 기도하려고 한단다~~ 너를 향한 가족들의 사랑이 전해지길~~

새벽기도회 끝나고 엄마가 너 좋아하는 소고기무국 맛나게 끓여서 도시락에 넣어 6시 40분까지 늦지않게 갈께(학원에서 문자 왔어) 다른 걱정은 아무 것도 하지말고 집중만 하자~

시험 잘 끝내고 맛난 것도 먹으러 가고 여행도 가자~~ (윤이보러 너 갔던 미용실가서 웨이브 펌하라고 했다~^^)

아빠 엄마 그리고 윤이에겐 넌 늘 자랑스런 큰 아들이자 형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많이많이 사랑하고 축복축복한다~~ 하나님 안에선 능치 못할 일이 없단다~~~ 화이팅(느낌표10개)

ps. 지난 주에 맡겨 놓은 초코파이 등 3박스 잘 찾아서 배고플 때 마다 먹고 있지? 밥이 보약이다~~ 일단 밥부터 든든히 잘 먹고~ 영양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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