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진아,...
벌써 네가 학원에 들어간지가,...꽤,... 이제1주일 정도면
집으로 돌아올 날이구나,..
이렇듯 시간이란 지나고 나면 짧은것을,...

얼마전 너에 연필로 눌러쓴 편지를 받고서 아빠는 네 걱정을 조금은
덜었단다.
머든 잘지내고 새로운환경에 적응하며 열심히 하리라 믿으면서,. .그리고
엄마가 선생님을 통해서 필요한 물품전하러 학원두 들렸었고,..

아들아,- !
힘을 내거라,
그리고 목표를 가져라, 설정한 목표를향해 옆도보지말고 매진 하거라,!
흡사 앞만보고서 내달리는 경주마 처럼,....
이제 너의 청소년기에 절반은 지내 왔잖니,.
그리고 이제 얼마 남지않은 절반의 기간이 네 인생이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닐께다.

우선은 지내는 과정이 어렵고 힘이 들더라도 그것은 지나고 나면
그기간은 아주 짧은 순간이었음을 알거야.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면 너에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음을 이 아빠는
확신한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때에 걷고 뛰놀던 네가 벌써 어른스러워져 가는
모습에, 사뭇 아빠에 삶도 학창시절을 되세겨 보면 세월의 빠름을
세삼 느끼는구나,


너도 처음 엄마아빠 강요에, 학원에 들어서던 날, 너도 속내는 이시간이
어서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