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엄마
2023-11-12 00:00:00
날씨가 넘 추워졌어
잘 지내고 있지? 넘 힘들지
포도당캔디 쿠팡 후기많은걸로 보냈어
낼 배송될꺼야
어제 토요일은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서울 막내고모님 딸 결혼식이 있어서 대검창청 결혼식 갔다왔엉~~~완전 힘들더라
아빠 왕복 13시간이나 운전하셨어
진짜 차 많이 막히고 춥고 힘들었엉
울 아들 한시간 내에 볼수있는 거리인데 아쉽더라
마음같아서는 가고싶었다 아들
엄마가 어떤말을 해야 울 아들 힘이날까
ㅎ ㅎ
여원이는 서울여대 불합격해서 기분님이 엉망이야
왜이리 힘들까?속상하고 마음도 아프네
아들 곧이다ㆍ힘내고
화이팅 이야~~엄마는 믿는다ㆍ울아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으니 좋은결과 있을꺼야
웅아 자신을 믿고 호흡크게 하고
전날밤 자기전에 처방 받은 약 먹고 자고
아들 마지막 까지 힘내고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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