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

작성자
김승호 엄마
2023-11-15 00:00:00
그동안 고생 많았다.
열달의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서 내일 하루 잘 마무리 하면 되겠네~~

수시는 결과가 그다지 좋지 않으니 정시 끝까지 포기하지 최선을 다해보자.

1교시부터 모의고사 보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혹시나 1교시 잘 못 본것 같아도 다른 시간까지
영향 미치지 않게~~
한국사도 포기하지 말고~~

말 안해도 더 잘하겠지만 신분증 외 준비물 잘 챙기고


엄마가 누나 수능 도시락에 써줬던 편지가 집에 있더라
"평소 해오던대로(?) 하면 절대 안되고 훨씬 더 잘해야되는거 알지?" 라고..
(대다수의 잘하는 애들의 엄마는 해오던대로 해라 라고 말하지만...ㅋㅋ)
(사실대로 됨 모의고사 때보다 훨씬 수능 때 잘나왔으니..)
승호도 똑 같이 필요해보이니 평소 보다 더 잘 나오는 기적이 생기길..

승호도 작년 수시에서 끊겼던 행운까지 올해 두배로 찾아와주길 기도할게


오늘은 푹 자라.

2023.11.15.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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