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에게
- 작성자
- 세명이 엄마
- 2024-01-06 00:00:00
보고싶은 아들에게
우리 아들 세명이~ 잘 지내고 있니?
먼 경기도까지 가서 미래를 위해 새로운 각오를 만들고 있을 세명이가 엄마아빠는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아주 잘 지내고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하고 있단다.
이렇게 오래 가족과 떨어져본적이 없어서 매 순간 보고싶고 그립구나. 또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잠은 잘 자는지도 궁금하고... 꼭 군대 보낸 기분이야...
우리 아들 방에 들어가면 눈물이 나올까봐 안 들어가고 있는데 네가 오기전에 깨끗이 청소하려면 한 번 들어가야 되는데... 엄마아빠가 잘 정리해두고 기다릴게~
눈이 뻑뻑해서 불편한 것 같아 걱정이구나. 인공 눈물은 쿠팡에 없어서 약국에서 사서 택배로 보냈기 때문에 며칠 걸릴 것 같다. 또 필요한 물건들이 있으면 신청서에 써서 보내고 영양제나 간식도 잘 먹으면서 건강도 챙기며 보내렴~ 엄마 아빠 보고 싶어도 쫌만 참고^^
또 연락할게. 오늘 하루도 잘 보내~~ 보고싶다 아들~
2024. 01. 06. 엄마아빠가
ps. 어제 누나가 졸업을 했어. 함께 축하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지만 누나도 네가 열심히 하고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대. 누나도 내일부터 열심히 할 거라고... 힘내라고 전해달라고 했어. 나중에 사진 보여줄게~
우리 아들 세명이~ 잘 지내고 있니?
먼 경기도까지 가서 미래를 위해 새로운 각오를 만들고 있을 세명이가 엄마아빠는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아주 잘 지내고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하고 있단다.
이렇게 오래 가족과 떨어져본적이 없어서 매 순간 보고싶고 그립구나. 또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잠은 잘 자는지도 궁금하고... 꼭 군대 보낸 기분이야...
우리 아들 방에 들어가면 눈물이 나올까봐 안 들어가고 있는데 네가 오기전에 깨끗이 청소하려면 한 번 들어가야 되는데... 엄마아빠가 잘 정리해두고 기다릴게~
눈이 뻑뻑해서 불편한 것 같아 걱정이구나. 인공 눈물은 쿠팡에 없어서 약국에서 사서 택배로 보냈기 때문에 며칠 걸릴 것 같다. 또 필요한 물건들이 있으면 신청서에 써서 보내고 영양제나 간식도 잘 먹으면서 건강도 챙기며 보내렴~ 엄마 아빠 보고 싶어도 쫌만 참고^^
또 연락할게. 오늘 하루도 잘 보내~~ 보고싶다 아들~
2024. 01. 06. 엄마아빠가
ps. 어제 누나가 졸업을 했어. 함께 축하를 나누지 못해 아쉬웠지만 누나도 네가 열심히 하고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대. 누나도 내일부터 열심히 할 거라고... 힘내라고 전해달라고 했어. 나중에 사진 보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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