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해 달려가는 준서를 응원하며

작성자
송문칠
2024-01-06 00:00:00
준서야 아빠다.
학원에 들어간 뒤 잘 지내는지 밥은 잘 먹고 있는지 잠은 잘 자는지 궁금해 하고 있었는데오늘 학부모 안심 시스템 로그인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고 이 글을 쓴다.
처음으로 아빠엄마를 떠나 기숙생활을 하는데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룸메이트는 괜찮은지 선생님들은 잘 해 주시는지도 궁금해.
무엇보다도 준서 네 건강이 궁금하구나. 음식은 입에 잘 맞는지...

준서야 아빠가 기도한 것 처럼
홀로 가는 인생의 길에서 하나님께서 동행하심을 믿고 의지했으면 좋겠구나.
그래서 혼자가 아닌 하나님과 동행하고 그리고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들이 함께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했으면 좋겠구나.

아빠 엄마는 네가 꿈을 찾아 결심한 것에 대해 너무나 대견스럽게 생각하고 있단다. 지금의 그 의지가 이어진다면 반드시 네가 원하는 꿈을 이룰것이라 믿는다.

중간중간 힘들때가 있을 때 이 응원을 기억하고 그리고 너의 눈물을 기억하면서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

선택과목도 바꾸고 해서 힘든 길이겠지만 반드시 준서는 해 낼 것이라 믿는다.

준하도 윈터스쿨 잘 하고 있단다. 육군사관학교 라는 목표도 잡고 8시부터 밤 11시까지 열심히 하고 있어. 준희도 오빠가 잘 해 낼 거라 믿는데~ 그리고 수학학원과 영여학원 잘 다니고 있어

준서야 언제나 몸 건강 잘 하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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