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힘내
- 작성자
- 엄마
- 2024-01-06 00:00:00
준흠아
자유롭게 지내다가 단체생활을 하려니 답답하고 힘들지?
팡스카이에서도 처음 일주일간은 엄청 힘들었지만 잘 지내고 왔잖아..
그때를 생각하며 이번에도 조금만 더 힘내고 보람되게 보내고 올거라고 믿는다.
니가 먼저 제안하고 이미 각오하고 들어간 거지만 그래도 힘들긴 하겠지..
너는 맘 먹으면 잘 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이니까 이번에도 잘 할거야.
만약에 너무 힘들면 샘께 말씀 드려서 근처 약국에서 청심환(1개에 5000원 또는 1만원 정도 할거야) 좀 사다 달라고 부탁해봐..
구입하게 되면 엄마가 학원 계좌로 입금시켜준다고 얘기하고.
가슴이 두근거릴때 먹으면 안정이 좀 되는데 자주 먹으면 안되고 꼭 필요할 때만..
그럴 때는 호흡을 좀 가다듬고 잠깐 눈감고 편안한 생각을 하면 도움이 될거야.
이왕 맘 먹고 공부하러 들어간 거니까 다른 생각은 하지말고 적응하도록 해봐.
사랑한다 아들~~
자유롭게 지내다가 단체생활을 하려니 답답하고 힘들지?
팡스카이에서도 처음 일주일간은 엄청 힘들었지만 잘 지내고 왔잖아..
그때를 생각하며 이번에도 조금만 더 힘내고 보람되게 보내고 올거라고 믿는다.
니가 먼저 제안하고 이미 각오하고 들어간 거지만 그래도 힘들긴 하겠지..
너는 맘 먹으면 잘 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이니까 이번에도 잘 할거야.
만약에 너무 힘들면 샘께 말씀 드려서 근처 약국에서 청심환(1개에 5000원 또는 1만원 정도 할거야) 좀 사다 달라고 부탁해봐..
구입하게 되면 엄마가 학원 계좌로 입금시켜준다고 얘기하고.
가슴이 두근거릴때 먹으면 안정이 좀 되는데 자주 먹으면 안되고 꼭 필요할 때만..
그럴 때는 호흡을 좀 가다듬고 잠깐 눈감고 편안한 생각을 하면 도움이 될거야.
이왕 맘 먹고 공부하러 들어간 거니까 다른 생각은 하지말고 적응하도록 해봐.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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