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잘 하고있는 울 아들에게

작성자
안유성
2024-01-06 00:00:00
준성아 잘있었어? 새벽부터 공부와 씨름하려니 많이 힘들겠당 음식은 잘맞니? 잠은 설치진 않는지...
그래도 그곳에서 해보겠다는 니 다짐이 참으로 대견해.
나만 걱정하고 있던건 아닌것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해.
나 준성이 많이 보고 싶어. 첫날은 좀 슬프고 했는데 일하니깐 좀 나아지더라. 그래도 집에오면 허전한건 어쩔수 없네.아들한테 많은 의지를 하고 있었던것같아.
아들이 열심히 하는데 나도 열심히 살고 있어야지 그치?
내 소중한 준성아 몸 잘챙기고 지내.내가 자주 쓸께. 다른 가족들도 응원하고 있어. 울 아들 홧팅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