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아들 성원이

기숙학원 생활이 어느덧 1주일이 지나가네.
아들 이 시간이 많이 힘들고 어려울텐대 잘 이겨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성원이가 기숙학원입소를 원할 때 아빠도 고민이 참 많이 되면서 정말 이겨내기 쉽지 않는 과정을 성원이가 선택을 하려고 한다는 것에 우리 아들의 마음에 많은 변화가 생겼구나 느끼기도 하고
고마운 마음에 아빠 마음이 뭉클하기도 했단다.

아들
지금의 어렵고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내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큰 무기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조금만 더 힘을 내어주었으면 좋겠네.

성적이나 결과에 너무 불안해 하지말고 하루 하루 조금씩 나이지는 자신의 태도와 모습을 뿌듯하게 생각하면서 멋진 성원이로 거듭나기를 바래요.

스스로 개선되는 자신의 모습을 느끼면 좀 더 자신감도 생기고 의지도 생기고 그럴거에요.

힘이들 거나 지칠 땐 모든 것 내려놓고 충분히 쉬고 운동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더욱 힘들어 지는 것이니 기분이 좋지 않거나 힘들면 몸을 많이 움직이면서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언제나 성원이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아빠가~~~ 보고 싶은 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