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에게~

작성자
홍성대
2024-01-07 00:00:00
너에게 편지는 처음 쓰는 것 같구나~
그 동안 편지를 쓸 일이 없었지
카톡하고 전화하고 했으니.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좀 다르구나. 그렇지ㅋ
나는 니가 낯선 곳에서 잘 지내리라 생각한다. 친구도 사귀고~ 형동생도 사귀고~
너는 사교성이 좋으니까^^
하루하루 힘들겠지만 견뎌서 단단해 지기를 바란다.
날씨가 추운 진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고 집 걱정은 하지 마라.
니가 가르쳐 준 대로 엄마랑 가끔 외식도 하며 잘 지내고 있다.
오늘 성당도 같이 갔다 왔다~
1월 12일 생일 미리 축하한다. 축하 파티는 잠시 뒤로~
31일 맛있는 거 같이 먹자^^ 알았쥐~~
다음 주도 화이팅하고~
빠이^^*

2024.1.7.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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