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슬기에게 - 아빠가...

작성자
김종원
2006-01-03 00:00:00
이틀이네....

우리 큰딸이 홀로서기 하는 날이...

잘 지네고 있지 슬기야...

집에선 거의 매일 야단만 쳤지만.... 아빠의 속 마음은 항상 슬기를 이뻐 한단다...

험한 세상에서 자기 구실을 하려면 모진 마음도 가져야 할때도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칭찬보다는 야단을 자주 친것이란다...

자기 구실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 갈때는 행복한 세상으로 모든 것이 즐겁지만 자기 구실도 하지 못하게 되면 하루 하루가 고통스러울수 있거든...

지금은 슬기가 준비를 많이 해야하는 시기이기에 준비를 하지 않고 있을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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