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쓴 편지 3일꺼
- 작성자
- 엄마지요
- 2024-01-08 00:00:00
3일 사랑하는 아들 찬아...
어제는 잠을 자다 새벽에 깨서 잠을 다시 자지 못했어...
음.... 찬이가 하루를 어떻게 보냈을까 하고 혼자 궁금해 하면서 너의 일정표를 보았단다.
지금은 찬이가 잠을 자겠구나 하면서... 그런데 엄마는 잠이 오지 않았어...
잘 지내겠지... 밥은 잘 먹었겠지... 하면서 맘을 다시 달래본다...
엄마도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 예배를 드렸단다. ㅎㅎㅎ
평소에 일어나려고 해도 일어나지 못하던 엄마가 너를 보내놓고 맘이 편하지 않았나봐 ..
그리고 아침에 공부하던 특강을 들었지요... 너도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엄마도 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단다.
그리고 오늘 아침 선생님들과 모닝커피를 하면서 너의 용기가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가라고 해도 가지 않은 것이 일반적인데 너는 스스로 가겠다고 그 힘든 일을 선택했다고 의지가 강하다고 하시더라
다른 아이들과 수준이 맞지 않아 어렵고 힘들까봐 괜한 우려를 하지만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고 공부하는 방법..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중점적으로 해야 하는 지를 배워오길 바란다.
30일이란 시간은 너의 습관을 새로이 잡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될거야
사랑한다.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하리라 믿는다...
엄마의 자랑 찬아 오늘도 파이팅 하자.
진성학원 선생님께 메시지가 와서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찬이가 소통을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맘이 편안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급하게 이어폰과 공책 여러개 구입해서 보내니 편안한 것으로 잘 사용하세요...
필요한 것은 언제든지 일찍 이야기 해주세요...
아직 학원에서 부모님 아이디를 보내주지 않으셔서 보낼 수는 없지만 아이디를 알게 되면 편지 자주 보낼게...
오늘도 사랑한다. 2024.1.3. 09:35.....
ps.학교에서 성적표 도착이요 ~~~
어제는 잠을 자다 새벽에 깨서 잠을 다시 자지 못했어...
음.... 찬이가 하루를 어떻게 보냈을까 하고 혼자 궁금해 하면서 너의 일정표를 보았단다.
지금은 찬이가 잠을 자겠구나 하면서... 그런데 엄마는 잠이 오지 않았어...
잘 지내겠지... 밥은 잘 먹었겠지... 하면서 맘을 다시 달래본다...
엄마도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 예배를 드렸단다. ㅎㅎㅎ
평소에 일어나려고 해도 일어나지 못하던 엄마가 너를 보내놓고 맘이 편하지 않았나봐 ..
그리고 아침에 공부하던 특강을 들었지요... 너도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엄마도 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단다.
그리고 오늘 아침 선생님들과 모닝커피를 하면서 너의 용기가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하셨어요.
가라고 해도 가지 않은 것이 일반적인데 너는 스스로 가겠다고 그 힘든 일을 선택했다고 의지가 강하다고 하시더라
다른 아이들과 수준이 맞지 않아 어렵고 힘들까봐 괜한 우려를 하지만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고 공부하는 방법..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중점적으로 해야 하는 지를 배워오길 바란다.
30일이란 시간은 너의 습관을 새로이 잡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될거야
사랑한다.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하리라 믿는다...
엄마의 자랑 찬아 오늘도 파이팅 하자.
진성학원 선생님께 메시지가 와서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찬이가 소통을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맘이 편안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 급하게 이어폰과 공책 여러개 구입해서 보내니 편안한 것으로 잘 사용하세요...
필요한 것은 언제든지 일찍 이야기 해주세요...
아직 학원에서 부모님 아이디를 보내주지 않으셔서 보낼 수는 없지만 아이디를 알게 되면 편지 자주 보낼게...
오늘도 사랑한다. 2024.1.3. 09:35.....
ps.학교에서 성적표 도착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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