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쓴 편지 5일꺼

작성자
엄마지요
2024-01-08 00:00:00
5일 사랑하는 아들 찬아...

벎써 너가 학원에 들어간지 5일이 되었구나..
엄마 어제 방학했지요..
그러나 ㅠㅡㅠ 오늘은 특강 들을 것이 있어서 학교에서 열심히 특강을 듣고 지금 4시에 집에 들어왔지요.
하루 종일 앉아서 점심도 못 먹고 특강을 들었더니 엉덩이도 아프로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찬이가 생각 났어요...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하려면 얼마나 힘들까 하구요...
너의 목표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찬이를 생각하면서 엄마는 길을 가다가도 일을 하다가도 열심히 기도하고 있어요.(진짜임...)
찬이가 힘들겠지만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속에서 지치지 않고 잘 적응하고 그 생활이 익숙해 지질 기도하고 있어요

오늘은 건강을 걱정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는지도 궁금합니다..
혼자 있을 때 아프면 맘까지도 힘들고 지치니 아프지 않게 물 많이 마시고 이불 잘 덮고 자면 좋겠어요 또 머리 잘 말려야 감기 예방에 좋아요
먹는 것 잘 먹어야 하구용... 단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됩니다. ㅎㅎ (적당히 드세용)

엄마가 오늘 특강 듣다가 좋은 구절을 들었어요.

태도가 인생이 된다.
표정이 밝고 잘 웃으면 행복한 사람이 된다.
얼굴이 어둡고 잘 찡그리면 불행한 사람이 된다.
성공한 사람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다.
소극적이고 불평이 많은 사람은 잘 되기 어렵다.
낙천적이고 희망적인 사람이 성공한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이고 밝은 찬이는 성공할 거에요
찬이가 바라고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오늘도 앞을 향해 나가 봅시다.
엄마도 부끄럽지 않은 찬이의 엄마가 될께요...

24.01.05 16:17 찬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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