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1 502-34번 조은희에게
- 작성자
- 은희엄마
- 2006-01-04 00:00:00
은희야~~~
지금쯤 기숙사에서 두번째 밤을 보내고 있겠구나...
잘자고 있을까 아직 적응이 안되서 쉽사리 잠 못들고 있을까
궁금하다...
엄마도 오늘 피곤한데 잠이 안오네. 아빠도 잠이 안오시나봐...쩝~~~
영래는 쿨쿨~~~잘도자네...ㅎㅎㅎ
기숙사 들어가는날 몸이 좀 안좋았는데 지금은 괜찮은거지?
아프면 혼자 끙끙 앓지말고 선생님께 말씀드려...
그리고 이왕 기숙사 들어간거니까 맘에 안든점도 있고, 힘든점도
많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단체생활이니까 나보다는 남을
조금 더 배려하고 양보하고...알았지? 잔소리 그만하라구? ㅎㅎㅎ
잔소리는 안하려고 했는데 자꾸 본색이 나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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