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에게 전해주세요(예비고1).

작성자
지은父
2006-01-04 00:00:00
이쁜 딸아.
학원생활 삼일째, 잘 살고있지. 게시판 자녀에게 전달하는 문구들이 다른 엄마,아빠들 모두 걱정은 똑같고, 열심히 하라는 것도 똑같다.
몸은 아픈데 없구.갇혀사니까 매우 답답하지. 이해한다.
휴대폰도 안돼서 너의 부모도 답답해 죽겠단다. 밤에 춥지는 않느냐.
숙소가 너무 안 좋아서 그것만 걱정이고, 나머지는 너의 정신력을
시험하는 장소라고 생각해서 괜찮다. 이번 기회에 너의 목표를 이룰 수있는 기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보자. 선생님들 가르치는 것도 너의 정신력에 따라 이해가 잘되고 못되니 부모님이 말한대로 항상 거기에 앉아서 열심히 듣고 노트하고, 최선을 다하거라.글고 선생님 말씀을 잘 듣도록하여라.용돈이나 부족한 것이 있으면 부모님께 전화하렴.선생님께 부탁해 봐서 가능하다면 보내줄께.기숙사 먹는것은 괜찮냐. 하루세끼 밥 잘묵고 밥심으로 체력을 유지해서 정신차려라. 항상 집 걱정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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