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찬아~~ 아빠 S.B야~~
학원에 입소한지 벌써 일주일이나 흘렀네~~?
24년 1월1일 갑진년 청룡의 해 첫날 내아들 우찬이를 또다른 곳에 맡겨 두고 뒤 돌아오는 감정이 묘하더구나..... 여러가지 근심 걱정도 되고 힘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랬어. 왜냐면 우찬이가 도전해서 더좋은 결과를 가져갈수 있다는 희망의 용기가 위안이 되기도 했고 혹시나 도전하다가 힘들다고 포기하면 어쩌나~~? 하는 근심이 되었던것 같아.
엄마랑 둘이서 집으로 귀가하면서 이런 저런 희망적인 얘기도 하면서 귀가 길을 맞이 했던것 같애.
우찬아~대한민국 백골부대 제대한 끈기로 한번 해보는 거야~~ 지금 우찬이도 여러가지 생각과 고민이 많을 것이라 생각해. 하지만 한걸음 한걸음 걸어서 가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하고기대하고 싶단다.
학원에서 공부하는 방향과 수업량이 어떤지 많이 궁금하기도 하고 매일매일 우찬이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듣고 얘기 하고 싶은 마음은 상당히 많단다.
설때 휴가를 준다는 애기를 들었을때 조금 안도의 마음도 있었어? 왜냐면 우찬이를 볼수 있고 학원에서의 이야기도....수업얘기도...변화되는 우찬이의 자신감도 느낄수 있으니까.
우찬이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테니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해 주길 기대할게....화이팅~~
집에는 아무일 없이 계속되는 반복된 생활 (출퇴근)속에서 잘 먹고 생활하고 있으니 걱정일랑 붙들어 매셔두 됩니다. 할머니도 건강히 잘 생활하시고 계셔~~
요셉이는 4일(목)날 졸업식 했고 우찬이 친구들이 참석해서 축하(꽂다발) 해 주더구나.... 할머니랑 아빠랑 엄마랑 졸업식 참석해서 IOS 카메라 사진기로 요셉이 친구들 사진 활영 많이 해주고 축하해 줬어. 졸업식날 날씨도 화창하게 해가 떠서 엄청 좋았어.
졸업식 마치고 운동장에 사진 활영하고 학포리 수타짜장면 집에 가서 짬뽕과 짜장탕수육 먹었어.
매일매일 요셉이 등교 시간에 함께 아빠도 출근 하느라 바뿐 아침을 맞이 했는데 솔직히 요셉이가 이제 학교 등교 안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