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사랑하는 찬이에게
찬아 엄마가 매일 쓰는 편지가 너에게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을 한 번 해본다. 너가 집중하고 몳입하는 공부시간을 방해하는 것은 아닌지 한편으로 걱정을 하면서 씁니다.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
이라는 질문을 받으면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말한다고 한다. 현재 우리 찬이에게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 생각해 봅니다.
찬이가 그 부족한 것을 채워나가는 사람이 되어가면 좋겠어요. 날마다 필요한 것이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유재석이 최선이란 내가 생각하는 최선을 너머 그 이상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데요.
엄마는 우리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찬이가 멋진 모습을 보여주며 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찬이 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을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찬이가 되어주세요
오늘 최선을 다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 나갔다면.... 내일을 기다릴 것 같아요.
또 새로운 목표를 생각하면서 즐거울 것 같아요.
찬아 사랑해요.
힘들지만 그곳에서 너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 그냥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집중 몰입을 하면서 너의 목표를 향해 나가면 좋겠어요.
찬이가 너의 목표 비젼을 이루기 위해서 똑똑하게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있어야만 만남과 기회가 찾아 올거에요
오늘도 힘내고 아자 아자 외치고 시작해요
너를 위해 준비되어진 환경과 기회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어주세요.

사랑하는 아들을 생각하며.. 엄마가 씀
추신 :체중계랑 병 보냈어요. 조금 시간일 걸릴것 같아요. GS에서 보내서 로켓 배송이 아님 ㅎㅎ

24.01.09 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