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작성자
- 아빠
- 2024-01-09 00:00:00
아들이~~
아빠 삐칠 거 뻔히 알면서 아빠한테는 답장 안 해주다니 ㅠㅠ
이렇게 답장이 올 줄은 몰랐어. 엄마가 네 손편지 전달해줬어. ㅋㅋㅋㅋ
잘 지내고 있다니 참 좋다.
아빠가 언제가 말했지만 60일의 법칙이란 게 있어.
헬스든 새벽 출근이든 뭐든 60일만 잘 버티고 하다 보면 적응이 되고 그 다음부터는 쉬워지는 거지.
근데 그 60일의 시작은 하루 이틀 사흘 나흘 ..... 이렇게 가는 거지.
이제 1주일 됐네. ㅎㅎㅎ
하루가 1달처럼 느껴지는 지?? 아님 하루가 어떻게 가는 지 모르게 빨리 지나가는 지??
아직은 답답하고 시간이 안 갈지도 몰라.
하지만 지나고 나면 금방이다. 쫌만 더 버텨봐
오늘은 눈이 많이 오네. 거기도 오겠지?
아빠는 평생 기도할 줄도 모르고 살았지만 가끔 너를 보면서 기도하고 싶은 적이 있었어.
기도는 아니더라도 찬이 생각 많이 하고 있으니까...
건강하게 존버 또 연락할게~~~
아빠가
아빠 삐칠 거 뻔히 알면서 아빠한테는 답장 안 해주다니 ㅠㅠ
이렇게 답장이 올 줄은 몰랐어. 엄마가 네 손편지 전달해줬어. ㅋㅋㅋㅋ
잘 지내고 있다니 참 좋다.
아빠가 언제가 말했지만 60일의 법칙이란 게 있어.
헬스든 새벽 출근이든 뭐든 60일만 잘 버티고 하다 보면 적응이 되고 그 다음부터는 쉬워지는 거지.
근데 그 60일의 시작은 하루 이틀 사흘 나흘 ..... 이렇게 가는 거지.
이제 1주일 됐네. ㅎㅎㅎ
하루가 1달처럼 느껴지는 지?? 아님 하루가 어떻게 가는 지 모르게 빨리 지나가는 지??
아직은 답답하고 시간이 안 갈지도 몰라.
하지만 지나고 나면 금방이다. 쫌만 더 버텨봐
오늘은 눈이 많이 오네. 거기도 오겠지?
아빠는 평생 기도할 줄도 모르고 살았지만 가끔 너를 보면서 기도하고 싶은 적이 있었어.
기도는 아니더라도 찬이 생각 많이 하고 있으니까...
건강하게 존버 또 연락할게~~~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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