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엄마가
2024-01-13 00:00:00
범~ 잘 지내고 있지~?
그 어느 때 보다 압박감있고 규칙적인 생활이겠지만 그 가운데 얻는 것들이 많을거라 생각해~ 소소하게 마음에 또는 기록으로 남기면서 캠프 이후에도 여러 모로 잘 활용하길 바래본다~
3번째까지 보냈던 물품신청서에 적힌 물건들 다 보냈는데 다 수령했는지 모르겠네~ 사랑니때문에 통증이 심해 치과다녀왔다던데..그건 어떤지... 다음 주중에 치과 한 번 더 방문해야한다고 들었어~ 혹시 모르니 너 체크카드에 5만원 그리고 학원 매점 이용 용돈으로 3만원 정도 더 보내놓을게~
아프지 말고 엄마도 우리 범도 같이 열심히 잘 살며 지내자~ 사랑해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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