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찬이가 생각나네요
- 작성자
- 엄마지요
- 2024-01-13 00:00:00
13일. 사랑하는 찬이에게
사랑하는 찬이 보시오.
새벽에 잠시 터미널에 갈일이 있어 운전을 했지요. 차들도 별로 없고 사람도 드물고... 고요한 아침이었어요. 아니 새벽이 맞겠네요. 04시30분이었지요.
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모두 잠만 잘것 같던 새벽에 가게에서 불빛도 새어나오고 있고...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어요. 지나가는 자동차도 있구요.이른 새벽에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 시간에도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사람들 ... 그 사람들은 굉장히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일거라는 생각 들었어요.
찬이가 생각났지요. 이른 아침에 오늘 하루를 생활하는 찬이가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에서는 잠잘시간이었을텐데... 부지런히 생활하고 있는 찬이가 생각나면서 엄마도 오늘 하루를 부끄럽지 않게 지내기로 맘을 먹었지요.
찬이는 꼭 원하는 것을 이룰거에요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룰때 그 뿌듯함을 생각하면서..
벌써 원하는 삶을 이룬자가 되어보세요. ㅎㅎㅎ
누나는 오늘 일이 많아 학교에 가서 또 일을 해야 한데요... 형도 과제가 있어서 오늘도 나가야 한데요. 아빠도 마찬가지이구요..
우리 가족 모두 최선을 다하며 하루를 계획하고 잘 지내고 았어요. 고맙고 감사하네요.
엄마가 찬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늘 기억해주세요. 너 옆에는 든든한 가족이 있다는 것을 ...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돌아갈 집과 나를 반겨줄 가족이 있다는 생각을 하면 맘이 든든해 질거에요 그리고 그 가족이 모두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사랑하는 아들 2주동안 고생 많았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귀요미 찬이 오늘도 힘내고 파이팅 해요.
24.01.13 08:37
너를 늘 생각하고 응원하는 엄마가 씀
추신 : 31일은 몇시에 도착할지 스케줄 확인하고 메모 다시 할께요.
사랑하는 찬이 보시오.
새벽에 잠시 터미널에 갈일이 있어 운전을 했지요. 차들도 별로 없고 사람도 드물고... 고요한 아침이었어요. 아니 새벽이 맞겠네요. 04시30분이었지요.
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모두 잠만 잘것 같던 새벽에 가게에서 불빛도 새어나오고 있고...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어요. 지나가는 자동차도 있구요.이른 새벽에 아무도 움직이지 않는 시간에도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사람들 ... 그 사람들은 굉장히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일거라는 생각 들었어요.
찬이가 생각났지요. 이른 아침에 오늘 하루를 생활하는 찬이가 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에서는 잠잘시간이었을텐데... 부지런히 생활하고 있는 찬이가 생각나면서 엄마도 오늘 하루를 부끄럽지 않게 지내기로 맘을 먹었지요.
찬이는 꼭 원하는 것을 이룰거에요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룰때 그 뿌듯함을 생각하면서..
벌써 원하는 삶을 이룬자가 되어보세요. ㅎㅎㅎ
누나는 오늘 일이 많아 학교에 가서 또 일을 해야 한데요... 형도 과제가 있어서 오늘도 나가야 한데요. 아빠도 마찬가지이구요..
우리 가족 모두 최선을 다하며 하루를 계획하고 잘 지내고 았어요. 고맙고 감사하네요.
엄마가 찬이를 위해 기도합니다. 늘 기억해주세요. 너 옆에는 든든한 가족이 있다는 것을 ...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돌아갈 집과 나를 반겨줄 가족이 있다는 생각을 하면 맘이 든든해 질거에요 그리고 그 가족이 모두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사랑하는 아들 2주동안 고생 많았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귀요미 찬이 오늘도 힘내고 파이팅 해요.
24.01.13 08:37
너를 늘 생각하고 응원하는 엄마가 씀
추신 : 31일은 몇시에 도착할지 스케줄 확인하고 메모 다시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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