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야 오늘 오전에 김요한 목사님께서 교구장님과 구역장님과 함께 우리집 심방을 오셨단다.
기도제목을 나누는데 준서를 위한 기도를 가장 많이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구나.

기숙학원으로 집에서 떨어져 있다해도 외롭지 않은 것은 주께서 준서와 함께 함이라.
아빠는 올 한해 위와 같은 기도제목으로 1년을 보내려 한다.

언제나 힘내고 화이팅~~

오늘 1월 일정을 확인해 보니 1월 22(월)-24(수)이 외박가능하더라.
예정되어 있는 집안일은 수요일과 금요일에만 가능한데 외박일이 수요일을 포함하고 있어서 혹시 1월에 외박나오길 결정하였으면 가능하면 신속히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다음주 월요일에는 선생님께서 아빠에게 너의 의사를 전달해 주시도록 해 주라.
1월 외박나오지 않은 걸로 결정하였거나 또는 집안일이 124(수) 에 되지 않게 되면 2월 외박일정이 28 (목)부터고 그 이후는 설 연휴라서 그 전날인 2월 7일 (수요일)에 준서 너만 따로 나올 수 있도록 사정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점 참조해 주고~
그럼 연락 기다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