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아들 잘 지내지

작성자
엄마
2024-01-14 00:00:00
준혁아
진성에 간지 2주가 되었구나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했겠구나.
지난번 물품은 택배로 보냈는데 용돈 5만원이랑 잘받았어.니가 좋아하는 육포랑...
베지밀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고있지
졸업식때 기차표는 2월6일 저녁 10시37분 막차로 예약했다
휴가때 오면 표 가져가면돼
선생님께서 경주에사는 민우란 친구를 알게 되었다고 전해들었다.같은 방향이라 기차표도 비슷한 시간때에 끊어서 선생님께 전송해 드렸다. 22일9시42분에 예매했다.도착시간에 맞춰 역에가서 기다릴테니 내려서 쭉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면 택시 타는곳이 있어. 근처에 주차해 두고 있을테니까 엄마차로 와
힘겹고 갑갑하겠지만 하루하루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어느순간 성적이 너에 노력을 증명해 줄거야.
그래도 잘 적응하고 묵묵히 이겨내서 우리준혁이 대견하구나.엄마 아빠는 항상 너편이고 응원하고 있는거 알지 사랑해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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