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사랑하는 아들 찬아....
어제 책을 읽는데 이런 글이 있었어요.

누군가 너에게 "할 수 없어"라고 말햐도 그 말을 모두 믿지 마라.그게 비록 아빠일지라도... 엄마일지라도..
꿈이 있다면 세상으로부터 그것을 지켜내야 해.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 그 길을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분명 너에개 "너 또한 할 수 없어"라고 이야기 할 거야.
어쩌면 너를 조롱할지도 몰라.
하지만 사랑하는 아들아.
원하는 게 있다면 주저하지 마라
네게고난이라는 진흙이 묻었다고 해도.. 넌 다이아몬드야..
어떤 상황에서든 네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잊지 않기를 바란다. 세상사람들이 주저할때 한 발짝 더 내딛으렴 넌 행동해서 얻어낼수 있어.
네가 정말 원한 다면 ....

찬아 엄마에게는 찬이가 다이아몬드 보다 더 소중한 아들이란다. 한 발짝 한 발짝 너가 원하는 목표를 위해 나아간다면 중간에 힘든일이 생겨도 잘 이겨낼 거라 생각한다. 주변에서 너의 나약함을 찾아 지적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 주세요. 찬이는 꼭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거라 믿어요.
오늘도 엄마는 찬이를 응원합니다.
너가 원하는 점수가 아직 나오지 않더라도 그 시기를 잘 이겨내고 꾸준히 하다 보면 너가 너 자신에게 많이 칭찬할 날이 올거에요. 매일 매일 시험볼텐데 스스로를 응원하고 포기하지 말아요. 벌써 반이나 잘 지내주었어요 고마워요. 오늘도 즐겁게 보내고.. 수고하세요. 밥도 잘 먹고.. 잘자구요 ㅎㅎ

그리운 아들 찬이에게 엄마가 씀
24.01.14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