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찬주야~
- 작성자
- 엄마
- 2024-01-15 00:00:00
찬주가 이번에 보낸 물품 주문서 보고 많이 웃었다.
이제는 거기서 거의 적응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편지 자주 보내 달라는 말도 기분 좋았어
엄마가 보낸 편지가 위로가 될까? 같은 말만 반복하는 것 같아 몇 번을 지우기도 하며 고심 하니까
형이 그러더라
"재밌게 짧게 자주 하라고"
일방적으로 읽기만 하는 편지라도 책 외의 글을 읽는 유일한 통로라고 생각하니
편지 더 자주 해야겠다 생각 했어
찬주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생활 속에서 너의 느낌과 감정과 생각들이 많을 것 같아
그러나 들어 갈 때의 생각과 나올 때의 생각은 많이 다를 거라 확신해
나올 때는
너 자신을 좀 더 자랑스러워 하지 않을까~~ㅎㅎ
네가 생각보다 훨씬 멋진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지 않을까?
네가 하나님을 찾게 될 때 너는 날아 오를 수 있어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고 너를 돕고 있기 때문에
너를 묵상 하지 말고 너를 사랑 하사 너를 위하여 좋은 것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렴
적어도 새벽에 눈을 뜨면 먼저 하나님께 감사기도 먼저 하고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아들~
오늘도 최고의 날이 되기를
밥도 맛있게 먹어
쵸콜릿은 내일 도착할 거야
비타민은 독일에서 오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네
목요일에 집으로 배송 되면 바로 보내줄게
이제는 거기서 거의 적응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편지 자주 보내 달라는 말도 기분 좋았어
엄마가 보낸 편지가 위로가 될까? 같은 말만 반복하는 것 같아 몇 번을 지우기도 하며 고심 하니까
형이 그러더라
"재밌게 짧게 자주 하라고"
일방적으로 읽기만 하는 편지라도 책 외의 글을 읽는 유일한 통로라고 생각하니
편지 더 자주 해야겠다 생각 했어
찬주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생활 속에서 너의 느낌과 감정과 생각들이 많을 것 같아
그러나 들어 갈 때의 생각과 나올 때의 생각은 많이 다를 거라 확신해
나올 때는
너 자신을 좀 더 자랑스러워 하지 않을까~~ㅎㅎ
네가 생각보다 훨씬 멋진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지 않을까?
네가 하나님을 찾게 될 때 너는 날아 오를 수 있어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고 너를 돕고 있기 때문에
너를 묵상 하지 말고 너를 사랑 하사 너를 위하여 좋은 것 주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렴
적어도 새벽에 눈을 뜨면 먼저 하나님께 감사기도 먼저 하고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아들~
오늘도 최고의 날이 되기를
밥도 맛있게 먹어
쵸콜릿은 내일 도착할 거야
비타민은 독일에서 오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네
목요일에 집으로 배송 되면 바로 보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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