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한 엄마가 상규에게~ ^^

작성자
엄마
2024-01-16 00:00:00
엄마 조금 아까 출근해서 상규에게 먼저 이메일을 보내... ^^

상규야 회사 출근하느라 정신없지만 오늘 아침에도 출근하면 상규에게 먼저 편지부터 써줘야지 생각부터 했어....

오늘하루는 상규에게 메세지 남기고 시작하려고~ ^^

이제 2주 지나니까 엄마도 적응이 되고 그래서 짬나는 시간마다 상규에게 메세지를 보낼까해~ ^^

엄마는 항상 우리 상규 잘 지내는지... 공부하느라 정신없겠다... 그런 생각하면서 지내.

상규야...

엄마는 상규와 함께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
그런데 엄마 혼자만 노력한다면 엄마 또 지치고 힘들어 할거야... 우리 잘 알고 있지?

상규 기숙학원에 들어간 날과 엄마 출근한 날이 같잖아...
우리 둘이 지금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

상규도 엄마와 함께 오늘하루 화이팅~ ^^

열심히 공부할거라 믿어 ... 엄마는 항상 상규를 믿어~ ^^

사랑해 상규야.... 우리 잘해보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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