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민우에게

작성자
이정아
2024-01-16 00:00:00
민우야 건강하게 잘 보내고 있니?
가까이 있을 때는 모르겠더니 우리 아들이 곁에 없으니 허전한 것이 매일매일 아들 생각이 떠나지 않네.^^ 소중한 우리 아들 많이 보고 싶네. 누나는 시럭 교정 수술을 하여 지금은 렌즈를 끼지 않고 볼 수 있고 형은 군대(공군) 지원서를 내놓고 1차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아빠는 여전히 활기차게 잘 지내시고~^^
그곳 생활이 쉽지 않지? 하지만 우리 아들 잘 하고 있어.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공부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쉬면서 생활해.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갖은 것만으로도 엄마는 네가 기특하고 자랑스러워~ 공부는 마라톤이라고 하지? 지치지 않게 끝나는 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자. 아들 사랑해
2024. 1. 16.
민우를 하늘 만큼 땅 만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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