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하는 아들 또또에게
- 작성자
- 어머니
- 작성일
- 2024-01-16 00:00:00
- 조회수
- 2
늦은 밤 이 시각이면 눈이 빠지라고 기다리는 시간인데... 전화는 커녕 안부도 캄캄하니 걱정이다...
학원에서는 열공하고 잘 있다고 하는데 우리 또또 밥은 실컷 배 불리 먹고는 있나?
우리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렇게 떨어져 살아야 하나....ㅠㅠ
아들아 많이 보고싶다...
근데 네가 밥 달라는 소리를 안 하니 편하긴 한데 엄마 너무 걱정되고 많이 보고싶다...
사랑한다~ 내 아들 은성아...
-늘 너의 편인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