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군대 갔을때 인편 써달라고 조르던거 생각나네
근데 요새는 훈련소 폰도 안주고 인편도 없애버린다는것 같더라? 올해부터 그럴거래. 딱 손편지만 되나봐
누나는 헥토에서 이력서 요청한 8명중 1명인데
그중 서류전형으로 5명 탈락시켰대. 그리고 서류전형 통과한 3명 중 한명이 바로 나야.
다음주 수요일에 면접 보러 갈거야.
그 다음주에는 너가 오는구나.
물건 보내주는거 완전 귀찮은데 꾹참고 보내니까
나중에 돌아오면 생색 좀 낼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여주에서 소밥주다가 민경이누나랑 못살겠어서 중간에 돌려보내꼬 혼자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