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아들~~~

작성자
엄마
2024-01-17 00:00:00
준혁아

많이 아픈건 아니지?
목이 또 부었나보네ㅠㅠ
전화기너머로 네 목소리 들으니까 엄마 울컥하더라..
너무 오랜만에 듣는 아들 목소리라....
비록 규정상 통화는 할수 없어 무척 아쉬웠지만
잘있는거 같아 보여 다행이였다.
독감이나 코로나 아니고 그냥 목감기겠지?? 밥 꼭 먹고 약 잘챙겨먹고 얼른 괜찮아지길
너는 좀 일찍 퇴소하니 이제 열흘정도 남았다
컨디션 조절 잘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하다와
성적보니 열심히 하고 있는 듯하다.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해
영어 단어도 많이 외우고 있고 수학점수도 조금 올랐고..
엄마아빠가 마음속으로 힘을 보태며 계속 응원하고있다.
쾌차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 층더 성장한 아들로 보자

이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너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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